디자이너 송지오, 내년 파리법인 설립

한국패션협회 2007-10-15 18:46 조회수 아이콘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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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송지오, 내년 파리법인 설립

서울컬렉션 준비가 한창인 지금, 세계무대 진출을 선언한 디자이너 송지오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지난 6월 프랑스에서 프레젠테이션 성격의 데뷔컬렉션을 무난하게 마친 그는 내년 중으로 파리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법인은 홍보사무실 역할 외에 쇼룸비즈니스로 상담이 이뤄지게 된다. 데뷔컬렉션으로 어느 정도 감을 잡은 그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세계대상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것.

송지오의 이같은 움직임은 국내 라이선스 사업이 어느 정도 입지를 다졌다는 판단 아래 진행됐다. 현재 그의 이름이 걸린 라이선스 사업은 가두점과 홈쇼핑, 백화점 부문으로 나뉜다. CJ홈쇼핑의 간판브랜드로 자리잡은 「지오송지오」는 지속적인 판매호조와 함께 올해 매출 130억원을 바라보며, 파스토조에서 전개중인 가두점용 「지오송지오」도 런칭3년만에 매출 200억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최근 「송지오블랙」으로 네이밍이 확정된 백화점용 프레스티지 브랜드는 한독FnC의 신설법인에서 런칭 준비 중으로 내년시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국내에서의 사업모델을 라이선스 형태로 둔 것은 생산력이 보장된 전문기업의 노하우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리에서 전력투구를 할 내게 있어 리스크를 최소화하자는 뜻도 있다. 내년 중 파리법인 설립은 본격적인 세계시장 공략의 초석이 될 것이다. 앞으로 디자이너 송지오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패션비즈(2007.10.15/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