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컷, 안정궤도 진입
한국패션협회
2007-10-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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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컷’, 안정궤도 진입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캐릭터 ‘지컷’ 인수 후 영업 정상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7월 대현 계열사인 NCF로부터 약 10억원에 7개 매장과 대부분의 사업부 인력, 재고와 상표권을 인수한 이후 과도한 디테일을 정리하는 한편 기존 쉬크한 이미지에 더해 페미닌한 분위기를 보강하는 등 컨셉을 재정립 해 왔다.
이어 올 겨울부터는 효율 극대화를 위한 전략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먼저 아웃소싱 네트워크의 밀착 관리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한편 근접기획을 강화, 겨울 상품부터 이를 적용해 기동성을 가지고 시장상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기획단위를 25차까지 늘려 2주 단위로 신상품이 출고될 수 있도록 하고 기획 MD가 매주 1회 작성하는 ‘세븐 데이즈 리포트’를 통해 적중률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RM(고객관계관리)과 마케팅 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특히 고정고객 관리에 초점을 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 스스로 마일리지 등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으로 홈페이지 오픈 이후 20% 안팎에 그쳤던 재구매율이 최근 40% 이상으로 신장했다.
이 같은 전략에 따라 매출도 빠르게 안정세에 들어서 최근 새로운 매뉴얼에 맞춰 리뉴얼한 롯데 본점의 경우 10월 누계 매출이 1억6천만원, 신세계 강남점이 1억3천만원, 갤러리아 웨스트가 1억대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공석이던 브랜드장에 ‘보브’ 사업부와 마케팅팀 등을 거친 이한승 과장을 발령하고, 6명이던 디자인실 인력도 최근 10명까지 늘리는 등 사업부 인력도 보강했다.
이한승 과장은 “신세계 운영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매출 실적이 뚜렷이 향상되고 있으며, 2011년까지 연간 외형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0.23/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