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이태리 여성복 ‘안나몰리나리’를 집중 육성한다.
LG는 지난 26일 ‘블루마린’, ‘블루걸’의 국내 런칭 10주년을 기념해 블루핀사의 CEO 잔귀도 따라비니와 디자이너 안나몰리나리를 초청, 신라호텔에서 프리젠테이션을 갖고 내년 사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잔귀도 대표는 “내년 가장 큰 사업 계획은 ‘블루마린’과 ‘블루걸’을 타겟과 컨셉, 가격에 따라 각각 독립의 브랜드로 분리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LG는 브랜드명을 종전 ‘안나몰리나리’에서 ‘블루마린 by 안나몰리나리’로 바꾸고 꾸뛰르 개념의 고가 브랜드로 육성하며, ‘블루걸’은 ‘블루마린’과 차별화해 브릿지 존으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게 된다.
또 잔귀도 대표는 “내년 추동 시즌부터 이태리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블루마린’의 피혁 잡화 라인을 강화해 단독샵을 오픈하고 한국 시장에서도 LG를 통해 액세서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는 현재 3개 브랜드를 모두 직수입 형태로 전개하고 있으나 향후 라이센스로 전환하는 방안을 블루핀사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핀사는 전 세계에 ‘안나몰리나리’ ‘블루마린’, ‘블루걸’로 70여개의 단독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천3백여개의 편집샵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액은 1억1천만유로로 이 중 라이센스 수입이 7천만유로에 달한다.
어패럴뉴스(2007.11.28/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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