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종합 패션사 도약
슈페리어(대표 김귀열)가 브랜드 사업 강화와 신규 사업 진출 등으로 종합 패션사로 도약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각 브랜드의 전략 재정비를 통해 전사적인 리프레쉬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인 골프웨어 ‘슈페리어’는 지난 2005년 네이밍을 ‘SGF슈페리어’로 바꾸고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고급화를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노세일로 가격 정책을 전환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어덜트캐주얼 ‘임페리얼’은 볼륨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현재 130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내년까지 이를 200개로 늘리고 연간 매출 1천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중가 캐주얼 ‘캐스팅’은 대형마트 중심으로 90개 유통망을 확보했고, 내년부터 가두점 공략을 시작해 볼륨화 할 계획이다.
또 지난 시즌 새롭게 구성한 여성 라인이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에는 여성 비중을 전체 물량의 절반까지 확대하고,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유럽의 유명 브랜드와 마스터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 중으로 현재 계약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사세 확장에 맞춰 삼성동에 신사옥을 신축 중이다.
2009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신사옥은 대리석 외관과 유럽 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꾸며지며, 건물이 완공되면 본사 일부 사업부가 이전하고 지상 1, 2, 3층은 직영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설 전문 기업 와이드산업개발을 설립했다.
와이드산업개발은 향후 진행하는 부동산 개발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올 초 설립한 패션 전문 법인 와이드홀딩스는 김귀열 회장의 장남인 김대환 이사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내년 춘하 시즌 영캐주얼 ‘페리엘리스아메리카’를 런칭 캐주얼 시장에 진출한다.
와이드홀딩스는 ‘페리엘리스 아메리카’를 시장에 안착시킨 이후 제2, 제3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 모기업인 슈페리어와 차별화된 패션 전문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어패럴뉴스(2007.11.2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