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내년 남·여성복 런칭
신원(대표 박성철)이 내년 봄 중가 남성 캐릭터 ‘지이크 파렌하이트’ 런칭에 이어 가을 중가 여성복을 추가 런칭하는 등 사세 확장에 나선다.
신원은 이를 위해 최근 임원급 승진 인사와 함께 기획·구매 총괄 부문을 신설하고 전략기획실 기능을 확대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획·구매 부문은 여성복 ‘씨’ 기획을 총괄해 온 박난실 이사가 맡았으며, 전 브랜드의 생산 및 소싱의 선관리와 원가 관리, 품질 제고 등의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전략기획실은 ‘씨’ 사업부장을 지낸 김남규 부장이 맡아 신규 사업을 포함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고 브랜드 진단 기능도 담당한다.
신원 측은 특히 현재 건립중인 개성공단 제 2공장이 내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가면 1·2 공장을 합쳐 내수 생산량의 약 70%를 북한에서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중국과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지역의 직소싱·생산 시스템과 대구 지역 직생산 시스템 등 하드 시스템 인프라가 안정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 내부의 인프라와 수익 기반이 확보됐다고 보고 신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보여 온 중가 브랜드의 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2.1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