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파티를 연 에이션패션(대표 박재홍)이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오킴스 브로이 하우스’에서 에이션패션 3년째 파티를 진행해 왔다. 이날 오후 8시부터 ‘디스코+복고’ 드레스코드를 확실히 보여주는 독특한 복장을 한 직원들과 게스트들이 속속 코엑스 오킴스로 모여들며 눈길을 끌었다.
송년파티의 뜨거운 열기를 이미 예상하면서 에이션패션의 전 직원들은 꽃무늬 셔츠에 벨보텀 팬츠, 미니원피스, 화려한 원색의 스타킹 등 드레스 코드를 개성있게 소화해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폴햄’과 ‘엠폴햄’의 전국 매장 직원까지 참여해 우수사원 시상 및 매장별 장기자랑 등을 진행해 직원들 모두가 즐거운 한때를 누렸다.
늦은 9시부터 시작된 송년파티 역시 뜨겁게 달아올랐는데 디스코 복고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한 박 재홍 대표. 이어 폴햄 이 길재부장, 엠폴햄 김 희원 부장의 복고 댄스도 눈길. 직원들은 꽁트, 댄스, 그리고 난타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보여줘 자신들의 재치와 끼를 맘껏 펼쳤다. 박 대표는 “에이션패션의 송년파티는 ‘에이션문화’를 보여줍니다. 모든 직원들은 몇 달 동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철저하게 기획하고 준비해, 즐겁게 연습했으며 그 결과를 서로 뽐내는 자리가 송년파티입니다. "고 말했다.
이를 통해 각자 다른 지역에서 일하는 이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서로 마음을 화합하는 장소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국섬유신문(2007.12.24/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