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子年 새해 더욱 건승 하십시요

한국패션협회 2008-01-02 06:17 조회수 아이콘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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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07년 패션업계는 패션기업의 M&A 가속화와 글로벌 SPA 브랜드의 국내 상륙이 본격화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 였습니다.
2008년 무자년은 이명박 대통령의 출범과 함께 경제가 활성화되고 양극화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패션업계도 금년 패션시장을 내수소비의 탄력적 회복 여부에 따라 4.5% 성장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정부는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3개이상 육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패션산업 육성책을 발표하였으며 2008년에는 ‘패션산업 미래 지원단’을 발족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를 빠른시일내에 탄생시켜야 합니다.

현재 국내 패션시장 규모는 21조원이며 세계시장 점유율은 1.6%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2천여개 국내외 패션브랜드가 활동하고 있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03년 61.9%에서 2007년 56.7%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국내시장에서 외국산 브랜드의 시장잠식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패션업계는 지난 10년동안 내수산업의 치열한 경쟁으로 패션업계의 인력, 기술, 노하우, 소비자 감각 등이 고도화돼있어 향후 수출에 필수적인 무형의 자산이 축적돼 있으며 또한 기존 섬유 의류산업 기반을 패션산업 생산기반으로 쉽게 전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현재 국내 패션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들은 패션산업 인식 부족, 패션산업 육성 통합 전략 부재, 마케팅력 부족, 패션 인프라 부족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패션업계도 변해야 합니다. 내수시장보다는 해외시장 진출로 산업 재편을 유도하고 제조중심에서 디자인, 브랜드 등 가치창출 중심으로 질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패션인 모두 글로벌 패션강국 실현을 위해 발로 뛰어야 합니다. 

끝으로 2008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패션협회 회장 원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