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빅3 일제히 조직 개편

한국패션협회 2008-01-09 09:48 조회수 아이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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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빅3 일제히 조직 개편

제일모직, 코오롱, LG패션이 새해를 맞아 최근 일제히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의 특징은 제일모직의 경우 외부 인력 영입을 통한 분위기 쇄신, 코오롱과 LG패션은 통폐합을 통한 책임 경영 체제 구축을 들 수 있다.

제일모직은 박창근 전무를 앞세워 ‘빈폴’의 리프레쉬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빈폴전략담당 이었던 고유현 상무를 상품기획 총괄로 전격 발령하고 외부 인력을 영입하는 등 분위기 쇄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리바이스’ 출신의 최진호 부장을 영입해 ‘빈폴맨즈’와 ‘빈폴옴므’를 맡겼으며, ‘빈폴레이디스’는 ‘갤럭시캐주얼’의 오세우 부장이, ‘빈폴키즈’는 빈폴컬렉션의 정창근 팀장이, ‘빈폴진’과 ‘빈폴액세서리’는 변덕수 차장과 최창학 부장이 그대로 맡는다.

디자인 조직도 바꾸었다.
디자인실을 별도 사업부로 구성해 빈폴R&D팀의 김덕미 실장을 담당으로 선임하고  맨즈, 레이디스, 키즈를 디자인 1팀, 골프와 진을 2팀, 잡화를 3팀으로 구성해 팀별로 각 브랜드의 디자인실을 운영키로 했다. 1팀은 이경은 팀장, 2팀은 유찬옥 팀장, 3팀은 권계영 팀장이 맡는다. MD팀도 생산 업무를 별도로 분리해 기획에만 전념할 수 있게 했다.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대표 제환석)는 상위 개념의 BG(Business Group) 조직을 신설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BG는 동일 사업군인 2개 이상의 BU(Business Unit)를 결합해 하나의 독립사업체로 운영하는 것으로 조직 개편을 통해 총 4개의 BG가 신설됐다. 부문별로는 ‘코오롱스포츠’ BU와 ‘헤드’ ‘제옥스’ 등을 보유한 스포츠&풋웨어BU를 스포츠 BG로 통합, 김영수 상무가 담당토록 했다.
‘캠브리지’와 ‘맨스타’를 합한 맨스 패션 BG는 이대형 상무에게 맡는다. ‘지오투’, ‘아르페지오’, ‘스파소’, ‘제이폴락’ 등의 QP BU는 캠브리지의 ‘브렌우드’, ‘더수트하우스’와 합쳐져 BG로 승격되고 송우주 상무가 총괄한다. 또 엘로드 BU, 골프&캐주얼 BU가 BG로 통합돼 백배순 상무가 담당한다.

LG패션은 패션사업부를 1본부와 2본부로 분리하고, 지원 조직을 신설해 하위 조직을 통합했다.
패션1본부는 ‘헤지스’ 사업부의 이경범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마에스트로’, ‘닥스’, ‘헤지스’, 스포츠, 밸류존 등 5개 사업부를 총괄한다. 숙녀복과 액세서리 사업부로 구성된 패션2본부는 액세서리 사업부를 맡고 있던 구본진 상무가 이끌게 된다.
 
어패럴뉴스 2008.1.9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