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밴더페어 개최

한국패션협회 2008-01-16 09:10 조회수 아이콘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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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밴더페어’개최

 

세계초일류 아웃도어 메이커 대구섬유 구원투수 행보
영원무역‘밴더페어’개최

14∼16일 대구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서 직물 거래선 전시회

효성·코오롱·성안·새한·서광 등 간판 직물업체 10여社 참가
본사구매파트 70명 합류 상견례 대구원단 구매 1억불 확대 위해
홍콩 대만 방문 美대형 바이어 항공료 체재비 지원 대구로 초청 

 

아웃도어 분야의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인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이 위기에 처한 대구 직물업계의 구원투수로 본격 등장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대구직물 밴더페어’(거래선 전시회)를 갖는다.

세계 최대 아웃도어 서플라이어이자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비롯 국내 패션사업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있는 영원무역이 국산원단 구매를 본격 확대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거래선 전시회는 효성과 코오롱·성안·서광무역·새한·신풍·벽진 바이오·섬영·영풍필텍스·한영화섬·범삼공 등 10여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거래선 전시회는 영원무역과 노스페이스의 골드윈 등에서 자재 파트 임직원 70여명이 대구에 내려가 기존 거래선 또는 신규거래 희망업체들이 개발한 각종원단의 특성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거래관계를 맺기위한 실무작업을 직접 전개하게 된다.

특히 이번 거래선 전시회에 참가한 직물업체들은 각기 회사소개와 기술과 품질력 등의 차별화 전략등을 상세히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영원무역의 협력 거래선으로서 돈독한 관계를 맺게될 것으로 보여져 크게 주목받고 있다.

영원무역 구매담당자들은 이번 각사의 프리젠테이션이 끝나면 해당 기업의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정보를 파악하게 되는데 공장투어 대상에는 전시회 참가업체 공장외에도 삼일염직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원무역은 대구 디자인센터 10층에 지난 12월 11일 원단소싱 사무실을 오픈했는데 이 소싱사무실에 이번 밴더페어에 참가한 직물업체별 원단의 상설전시장을 마련해 자체거래선 관리는 물론 영원 거래선인 미국등지의 대형 리테일 바이어를 초청해 거래알선까지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영원무역은 미국의 대형 리테일 바이어들이 서울에 출장 오는길은 말할 것도 없고 홍콩이나 대만에 출장 올 경우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부담해 이들을 대구로 초청해 대구 사무소에서 상담을 주선하고 생산공장투어와 경주 관광 등을 주선함으로써 대구직물 수출을 극대화하는데 적극 기여할 방침이다.

영원의 이같은 적극적인 행보는 그룹자체에서 지금까지 구매해온 연간 2000만달러 규모의 대구산 원단을“앞으로 3년내 1억달러 규모로 확대하라”는 성기학 회장의 특별지시에 따른것인데 앞으로 이같은 거래선 전시회를 연중 2∼3회 개최해 이를 차질없이 이행해나갈 방침이다.

세계 초일류 아웃도어 메이커인 영원무역은 방글라데시와 중국, 베트남 등지의 해외 현지공장에 6만명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매출은 수출과 노스페이스 브랜드 등의 내수를 포함 7000억원에 달했으며 올해 9000억, 내년에는 대망의 1조원 매출을 계획하고 있어 대구산 원단 구매량도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대구 직물업계가 미치지 못한 미국의 초대형 리테일과의 거래알선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대구 섬유업계는 엄청난 파급효과를 만끽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曺>


국제섬유신문 2008.1.14 www.it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