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회장, 국내 소재 늘려라 지시
영원무역(회장 성기학)이 대구섬유산업 살리기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12월 11일 대구 디자인센터에 원단 소싱 사무소를 오픈, 직물 밴더페어에 참가한 업체를 위한 상설전시장을 마련하고 거래선 관리는 물론 영원의 대형 리테일 바이어를 초청해 거래 알선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는 물론 홍콩, 대만 등지를 찾는 대형 바이어들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항공료와 숙박비를 제공해 대구 사무소에 초정하거나 생산 공장 투어을 알선하는 등 대구 직물 수축 확대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3일간 대구 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구 직물 밴더페어를 열고 대구섬유 소재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영원은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국내 생산 제품에 국산 원단 사용량을 늘리자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효성, 코오롱, 성안, 새한, 신풍, 영풍필텍스, 범상공 등 국내 10여개 기능성 전문 소재업체들이 참여했다.
영원측도 골드윈코리아의 ‘노스페이스’, ‘골드윈’ 등 브랜드 생산, 구매팀 임직원 70여명이 이번 전시회를 참관, 기능성 원단을 직접 확인하는 등 실무적인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대구 살리기 노력은 지난해 성기학 회장이 그룹 내 연간 2,000만 달러 규모인 대구산 소재 사용을 향후 3년 내 1억 달러 규모로 확대하라고 지시했기 때문
패션채널 2008.1.17 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