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스트림간 협력 사업’ 중점 추진
섬유 업계가 지난 15일 산업자원부 최평락 기간제조산업본부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서 대미 수출 증대를 위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조기 비준과 섬유스트림간 협력 사업의 예산 확대, 남북 경제 협력 활성화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최평락 본부장은 “한미 FTA 조기 비준을 위해 국회 소관 위원회 등에 적극 설명하고, 스트림간 협력 사업의 정부 예산 확대, 남북 경협 활성화에 따른 섬유산업의 진출 전략 수립 등을 금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어 “섬유 업계도 한미 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비투자 확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IT,BT,NT와의 융합을 통한 신수종 사업의 발굴, 고급 일자리 창출과 섬유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섬유 업계에서 경세호 섬산연 회장을 비롯 원대연 패션협회 회장, 안영기 화섬협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섬산연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IT(정보기술)와 융합된 스마트섬유, BT(생명공학)와 융합된 메디컬 섬유, NT(나노기술)와 융합된 나노복합섬유를 개발하는 등 산업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우리 섬유 업계도 정부, 학계, 연구소 등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신 정부 제체 하에서 세계 첨단 섬유 시장을 선점하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섬산연은 올해 섬유 수출을 전년대비 1.6% 증가한 138억달러로 전망했다.
어패럴뉴스 2008.1.17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