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국내외 투자 확대
신원(대표 박성철)이 지난 1일 마포 본사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2008년을 재도약의 해로 선언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 신원은 작년 말 기준으로 차입금을 완전히 상환하고 무차입 경영에 돌입했으며, 올해 내수 사업 및 해외 법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개성공단 본단지에 새 공장을 증설하고, 남북섬유역사관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수 사업과 관련해서는 신규 남성복 ‘지이크파렌하이트’의 런칭을 시작으로 기존 경영기획팀과 특수사업부를 통합한 전략마케팅부를 신설, 전 복종에 걸친 국내외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국내 관련 산업의 기업 인수합병 및 해외 브랜드 라이센스 도입도 검토중이다.
수출 부문에서는 전 과정의 IT화와 함께 ODM(제조업자개발생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말 개성공단에 두 번째 공장을 가동한다.
2공장은 현재 가동 중인 1공장의 4배 규모로 연건평 8500평에, 4500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이와 별도로 개성공단 본단지 안에 ‘남북섬유역사관’을 건립, 남북한 섬유산업사 100년을 망라한 기념 사업도 펼친다.
베트남 법인에 대한 투자도 늘려 작년 12월 완공한 신규 공장의 생산 라인을 두 배로 증설했으며 올해 30개 라인을 추가해 총 70개 라인을 가동, 연간 4000만 피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어패럴뉴스 2008.2.11(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