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2010년 중국 내 유통사업 진출

한국패션협회 2008-04-14 08:59 조회수 아이콘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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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010년 중국 내 유통사업 진출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중국 내 유통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랜드는 중국 법인인 이랜드상하이(대표 오기학)를 통해 오는 2010년 백화점형의 유통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국내 아울렛 유통인 2001아울렛의 중국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랜드상하이는 브랜드 사업이 크게 확장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유통 사업 직접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백화점과 차별화되는 정상 유통과 호텔, 부동산 사업 등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를 위해 글로벌 기업 및 브랜드의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운영 브랜드 수를 33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현재는 별도의 조직을 갖추지 않고 있지만 올해 안에 유통사업부를 신설할 방침이며, 이 과정에서 2001아울렛과 뉴코아, 홈에버 등 이랜드 자사 유통에서 경험을 쌓아 온 상당수 인력을 중국에 파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상하이 측은 2010년 상해와 북경 등 대도시에 1호점을 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2001아울렛(대표 최종양)은 중국 진출 시 국내 브랜드를 상당수 입점 시킨다는 방침 아래 최근 비공식적으로 업체들의 입점 의향을 조사했다.

아직 중국 사업과 관련한 직접적인 사업팀을 구성해 놓은 상태는 아니지만 중장기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역시 2010년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중국 법인과 한국 본사의 유통 사업 진출은 별도로 추진되며, 업태 자체를 차별화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4.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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