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여성복 이새 유통 확대

한국패션협회 2008-04-17 09:32 조회수 아이콘 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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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여성복 ‘이새’ 유통 확대


이새FnC(대표 정경아)가 여성복 ‘이새’의 유통망을 확대, 본격적인 사세확장에 나선다.

가두 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온 이 회사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대리점 영업을 강화하는 한편 올 추동 시즌 백화점 입점을 추진한다.

현재 직영점 4개, 대리점 10개를 운영 중인 ‘이새’는 탄탄한 고정고객층을 기반으로 주력 매장인 안국점과 관훈점에서 월평균 1억대, 전 점에서 월평균 7~8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힘입어 올 상반기 중 8개 대리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백화점 영업은 대리점과의 차별화를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업그레이드 보다 고급화해 캐릭터와 커리어의 틈새시장을 겨냥한다.  

이를 위해 상품 군을 정비 20~30대 소비자 층에 적합하도록 사이즈를 조정하고 스타일 수를 늘려 전개 품목을 보다 폭 넓게 가져갈 계획이다.

지난 2005년 런칭된 ‘이새’는 천연소재, 천연염색 기법을 적용한 에코, 오가닉 특화 라인을 주력 상품 군으로 성장해 왔으며 프렌치 감성의 편안하고 모던한 레이어드 스타일이 강점이다.

이번 시즌에는 ‘그린, 그린, 그린’을 테마로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컬러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 감각을 새롭게 재구성, 핸드메이드 감성의 워싱과 디테일, 드레이핑에 의한 비정형 실루엣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4.17(목)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