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협회 회원사 위해 재직자 직무향상 교육 진행
마담포라 “시장을 리드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성향 대응” 교육시행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회원사 재직자 직무 향상을 목적으로 유한킴벌리(주) ‘유한 디자인 인력 개발원’과 함께 노동부 중소기업 컨소시엄 사업(섬유/패션부문)의 일환인 “재직자 직무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 교육과정과 관련해 마담포라(대표 이병권)는 지난 4월 “시장을 리드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성향 대응” 과정에 참여했다. 이번 마담포라를 위한 교육과정은 간부진을 위한 성향대응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팀(부서)원이 보다 생산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더로서 다양한 팀원의 Driver(주도형), Expressive(표현형), Analytical(분석형), Amiable(우호형) 등 4가지 소셜 스타일별 니즈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성을 발휘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교육 과정 평가 결과 교육성과 성취도에 있어 ‘교육 만족도’ 4.5점(5점 만점), ‘추천 여부’ 4.4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게 평가되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마담포라 정곤 기조실장은 부서 간 업무진행시 구성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대방의 성향에 적합한 표현과 대화 방법을 사용하여 목표달성을 용이하게 하도록 현업에 적용할 예정이며 또한 바쁜 업무 중에 교육에 참여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육에 참여하고 보니 동료들의 개별 성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업무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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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주)가 노동부와 함께 2003년부터 진행 중인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섬유/패션부문)은 디자인 우수인력 확보와 기술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과 직무향상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제조업 상시 근로자 500명 미만이거나 우선지원대상 기업)으로 고용 보험 가입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동 교육과정은 MD교육, 세일즈 교육,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디자인 개발 등 업체 희망 커리큘럼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교육 시간도 업체에서 원하는 시간에 진행될 수 있는 “업체 맞춤형 교육”으로 논현동에 위치한 유한킴벌리 교육장 또는 업체 자체 교육장에서 시행할 수 있다.
회원사의 인재 육성에 대한 재교육 프로그램 운영 요청에 의해 동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되었다는 패션협회 신희진 과장은 동 프로그램이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진행되기에 업체에서는 경제적 부담 없이 재직자 직무 향상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업체가 동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주기를 희망하였다.
교육참여문의 : 패션협회 신희진 과장 (Tel.02-528-4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