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식기반화사업 업계 CEO 간담회 개최
.jpg)
.jpg)
글로벌 브랜드가 하나도 없는 우리나라에, ZARA, H&M 등을 따라갈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민, 관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4월 25일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 주재로, 패션업계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창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을 비롯하여 보끄레머천다이징 이창구 사장, 에이션패션 박재홍 대표 등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해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패션 기업인들이 주로 참석했습니다.
패션업계는 한국 패션산업이 나름대로 발전을 구가해 왔으나, 글로벌화를 위한 기본적인 인프라가 열악하다고 주장하면서, 해외로 마케팅을 추진할 전문인력과 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디자인 인력도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창출을 위해서는 해외의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벤치마킹 분석도 필요하고, 국내 패션기업의 진출전략 진단 및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런칭 인프라 구축 등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식경제부 김동수 주력산업정책관은 업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현재 추진예정인 ‘패션산업의 지식기반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동 전략의 장기적인 목표가 ‘글로벌 브랜드’ 창출에 있다고 밝히면서, 세부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런칭에 필요한 ‘패션지식 DB'를 구축하고, 타겟시장에 대한 ’해외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 분석‘, 해외진출 한국형 모델 개발, 패션포럼 개최 등이 주요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동 전략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패션업계의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패션기업이 글로벌화 되도록 노력하고, 동 전략 추진과정에서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효율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브랜드는 세계 각지의 유통망을 연결하여 세계 패션트렌드를 리드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 파괴력이 크며 또한 '글로벌 브랜드' 하나가 생기면, 이를 떠받칠 수 있는 수많은 섬유소재, 컨버터, 프로모션, 디자인 스튜디오, 물류 등의 기업이 더불어 생존할 수 있게 되기에 민, 관이 함께하여 빠른 시일안에 글로벌 한국 패션 브랜드가 탄생되기를 기대합니다.
.jpg)
.jpg)
이전글
![]() |
SK네트웍스, 하반기 엘리 타하리 런칭 |
|---|---|
다음글
![]() |
MK트렌드(대표김상택) 가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