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하반기 ‘엘리 타하리’ 런칭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가 하반기 ‘엘리 타하리’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최근 엘리타하리사와 오는 2012년까지 5년간 ‘엘리타하리’의 국내 전개권 계약을 체결, 영업을 본격화한다.

‘엘리 타하리’는 이스라엘 출신의 디자이너 엘리 타하리의 디자이너 컬렉션 라인으로 여성적인 장식, 감각적인 옷감, 섬세한 감촉으로 우아한 매력을 표현해 마니아층이 두터운 것이 특징이다.

중심 타깃은 30대 중후반~40대 여성이며 가격은 ‘DKNY’ 보다 20~30% 정도 높다.

유통은 하반기 주요 백화점 3~4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기백 부장은 “‘엘리타하리’는 수입브릿지에 포지셔닝하지만 타깃, 가격 등이 ‘DKNY’ 보다 높다. 이번 런칭으로 수입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다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패션채널 2008.4.28(월)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