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 글로벌사업본부 출범

한국패션협회 2008-04-28 10:37 조회수 아이콘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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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페리어, 글로벌사업본부 출범


슈페리어(대표 김귀열)가 최근 글로벌사업본부를 구성하고 본부장에 이영춘 전무를 영입했다.

글로벌사업본부의 첫 작품은 올 초 국내 마스터 라이센스권을 획득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프랑코페라로(FRANCO FERRARO)’로 하반기 런칭될 예정이다.

따라서 올 추동 시즌 런칭하는 ‘프랑코페라로’의 시장 안착에 주력한 뒤 향후 글로벌 브랜드를 추가로 도입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타운캐주얼인 ‘프랑코페라로’는 현재 국내에서 전개되고 있는 동종 브랜드에 비해 한층 어리고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젊은 층 소비자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또 유럽 특유의 감성을 가미한 디테일과 멋스러움으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직수입 구성비를 20%까지 대폭 낮추고 대신 국내 기획 상품 비중을 80%까지 가져갈 계획이다.

국내 기획 관련해서는 이강년 이사를 주축으로 카운테스마라 사업부에서 진행한다.

가격대는 다른 브랜드에 비해 높게 책정해 프리미엄 타운캐주얼을 표방한다.

이 회사는 다음달 말 런칭쇼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예정이다.


어패럴뉴스 2008.4.28(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