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 재킷·원피스 판매 신바람

한국패션협회 2008-05-02 10:38 조회수 아이콘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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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재킷·원피스 판매 신바람


여성캐릭터 ‘데코’가 봄 신상품으로 출시한 미디엄 기장 재킷이 출고 2주 만에 300장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데코(대표 박성경)는 올 봄 자체 개발한 소재를 사용해 기존의 정통성에 트렌드를 가미한 제품을 출시, 차별화에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재킷과 원피스 등 일부 봄 러닝 아이템이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3월 중순 출고한 미디엄 기장 재킷은 여름 소재와 컬러로 확대해 4월 말 현재 10차 리오더를 진행 중으로 총 1500장 정도 팔려 나갔다.

이와 함께 여름 시즌을 겨냥한 크루즈 라인의 마린 원피스도 완판을 기록했으며, 체인 모티브를 활용한 자카드 원피스와 재킷도 반응이 좋다.

원피스의 경우 4월 3일 첫 출고한 400장이 14일 완판을 기록했다.

체인 자카드는 자체 개발한 소재로 심플한 ‘데코’만의 디자인과 어우러져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고 보고 작년부터 전개 중인 로고 플레이에 적용해 로고를 체인처럼 디자인한 저지 이너류도 확대 출시했다.

향후 여름 시즌 ‘체인’ 시리즈를 확대해 차별화한 상품의 개발 및 공급을 늘릴 예정이다.

‘데코’는 3월과 4월에 신세계 강남, 현대 목동, 롯데 잠실 등 주요 백화점 매장의 매출이 30% 이상 신장했다.


어패럴뉴스 2008.5.2(금)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