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5개 패션협회 뜻 뭉쳤다

한국패션협회 2008-05-02 11:51 조회수 아이콘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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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패션협회 뜻 뭉쳤다
- ‘패션산업 재도약’ 차원 교류 활성화 다짐


“패션산업은 지식정보가 융합된 고부가 산업이다. 지역별 교류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육성에 다 같이 힘쓰자.”

한국패션협회를 비롯 대구경북패션협회와 전국 5개 패션협회는  29일 12시30분 대구 황금동 자금성에서 한국패션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갖고 공동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은 “패션산업이 지식기반화 사업에 선정된 만큼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해 패션산업을 발전시켜나가자”고 주장했다.

또 발전 로드맵을 구체화하기위해 패션단체로 구성된 패션포럼을 발족시켜 패션인의 적극적참여를 유도하자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패션협회 김우종 회장은 “대구경북에도 10여개 브랜드가 전국에 이어 세계무대로 나갈 힘을 가졌다”고 전제한 뒤 “향후 회원사들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통해 패션산업의 재도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5개 지역 협회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기반강화, 인력양성, 해외진출 등의 애로를 타개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원대연 패션협회장, 김우종 대구경북패션협회장, 변지유 광주협회장, 정훈종 대전협회장, 김태년 전주협회장을 비롯 김철섭 대구시 섬유패션 팀장, 박상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전시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섬유신문 김영관 기자 2008.5.2(금) 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