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쉐인진즈, 티니위니도 美 진출

한국패션협회 2008-05-06 14:58 조회수 아이콘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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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쉐인진즈’ ‘티니위니’도 美 진출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작년 말 미국에 ‘후아유’를 진출시킨데 이어 올 하반기 ‘쉐인진즈’와 ‘티니위니’ 등을 추가 런칭, 미국 사업을 확대한다.

작년 11월 미국 코네티컷주 스탬포트 쇼핑몰에 ‘후아유’ 직영 1호점을 연 이랜드는 다음달 뉴저지주 가든스테이트몰에 160평 규모의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에는 뉴욕주 팰리세이드몰에 180평짜리 3호점을 연다.

또 미국 최대 쇼핑몰 매니지먼트사와 5곳에 대한 패키지 오픈을 논의 중으로 연내 대형 직영점 7개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아유’가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쉐인진즈’와 ‘티니위니’ 등도 올 하반기 중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쉐인진즈’는 현재 라이센싱과 홀세일 판매 등을 다각도로 모색 중으로 주요 도시의 쇼핑몰 내 직영점 개설과 각 주의 세일즈랩을 통한 홀세일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진출 시기는 7월에서 8월 사이로 잡고 있다.

‘티니위니’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직영 매장 개설 시기로 잡고 현지 매니지먼트사와 조율 중으로 브랜드 명을 수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5.6(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