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의류 PB 가격 15% 인하

홈플러스(대표 이승한)가 PB ‘프리선셋’과 ‘멜리멜로’의 가격을 종전보다 15% 가량 인하한다.

홈플러스는 이번 여름 출시되는 ‘프리선셋’ 여성용 프린트 티셔츠와 오가닉 티셔츠, 9부 바지와 남성용 피케 티셔츠, 트렌드 셔츠를 비롯해 ‘멜리멜로’ 아동 폴로 티셔츠 등 약 7,000여 스타일의 신상품을 6,000원~2만5,000원에 출시했다.

김주리 차장은 “자체 디자이너와 바이어를 활용해 선 기획을 바탕으로 한 상품 개발, 중국 외 인도네시아 등 생산처 발굴을 통한 소싱 다변화, 의류 전용 물류 운영 등으로 원가를 절감했으며 이를 통해 가격을 인하했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올해 의류 매출목표를 2,000억원으로 설정했다.

패션채널 2008.5.7(수)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