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무형광증백제 제품 출시
이에프이(대표 임용빈)가 하반기 무형광증백제 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형광증백제가 함유된 제품의 유해성 논란이 일면서 아기용품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체에 무해한 무형광증백제 제품을 출시하게 된 것.
형광증백제는 섬유를 하얗게 보이도록 하는 일종의 표백제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기들의 경우 형광증백제가 체내로 유입되어 소화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제품은 내의, 배냇저고리, 손싸개, 손수건 등 아기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을 중심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일반 제품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또한 앞으로 고객반응에 따라 제품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패션채널 2008.5.29(목) http://www.fashionchann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