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 단독 컬렉션으로 GLOBAL화 시동

한국패션협회 2008-05-29 14:31 조회수 아이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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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단독 컬렉션으로 GLOBAL화 시동

본, 08~09 F/W 컬렉션 [camouflage collection] 개최


㈜우성 I&C(대표 금병주)의 남성 캐릭터캐주얼 본이 F/W 시즌 단독 컬렉션을 준비하며 하반기 브랜드 볼륨화에서 더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성복 시장의 기성복 브랜드 중에서 국내 최초로 서울컬렉션에 진출하고, 다섯 시즌 동안 연속으로 참여하며 최고의 쇼를 선보여 온 본이 드디어 단독으로 컬렉션을 개최 한다. 이번 쇼는 ‘camouflage collection’이라는 타이틀로 오는 6월 4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학동역에 위치한 iw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ourage(용기)’라는 주제로 전개 될 이번 컬렉션은 어린 시절 TV 브라운관 앞에 모이게 했던 지구방위대 파워레인져부터 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에 나오는 지구를 지키는 용감한 슈퍼히어로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됐다. 자신의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포괄적인 의미의 위장이라는 것이 각각 슈퍼히어로 같은 긍정적인 측면과 문제점을 감추는 부정적인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정의하고, 자신의 소신과 원칙을 위장하지 않은 채 일관성 있게 살아가는 생활 속의 슈퍼 히어로들을 위한 오마쥬가 이번 컬렉션의 본질이다.

이번 본의 ‘camouflage collection’에서 표현되는 의상들은 위장에서 비롯된 자신의 뒷모습을 위장한 앞모습 기법과 앞으로 나타나는 전통적인 디테일들을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래핑하는 기법 그리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아주 많은 기능을 가진 의상과 액세서리를 통해 위장기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반 관람객까지 관람 가능했던 서울컬렉션과 달리 기자단과 바이어, 유통 관계자 및 셀러브리티들을 초청하여 진행 되는 이번 단독 컬렉션은 기존 서울컬렉션의 제약을 벗어나 패션쇼는 물론 기발한 아이디어와 획기적인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파티까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해마다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단시간에 주목 받는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본은 이번 컬렉션을 발판으로 글로벌 마켓까지 공략한다. 그 첫 번째 진출국은 중국으로 6월 중, 북경 롯데백화점에 입점한다. 현재 한국의 다양한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을 위한 첫 관문으로 많이 이용하는 중국 시장은 다방면에서 성장하고 있어, 단순히 해외 진출의 의미뿐만 아니라 브랜드 볼륨화의 또 다른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매 컬렉션마다 이슈와 두터운 매니아층을 만들었던 본이 브랜드 이름을 걸고 단독으로개최하는 이번 컬렉션에서 어떤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인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새로운 단독 컬렉션으로 브랜드 밸류 제고는 물론, 브랜드 볼륨까지 확장시키는 본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우성I&C BON 마케팅팀 2107-6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