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전양배, 한지의상 패션쇼 열어

한국패션협회 2008-07-30 09:23 조회수 아이콘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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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전양배, ‘한지의상 패션쇼’ 열어


한지를 활용한 자체 개발 소재로 한지 의상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디자이너 전양배가 한지의상 패션쇼를 열었다.

전양배는 지난 26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양배 한지 패션쇼’를 열고 ‘천년의 숨결’을 주제로 ‘천국의 신화’, ‘고구려의 기상’, ‘조선의 아침’, ‘과도한 시도’, ‘여명’, ‘새로운 세상’ 등 6개 테마에 걸쳐 한지소재의 다양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한복과 실용복, 한지웨딩 의상 등을 선보였다.

전양배의 작품은 예술의상에서 벗어나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

특히 상업적으로도 성공적인 영업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한지수의는 일반적으로 수의 소재로 사용되는 삼베에 비해 생분해가 빠르고 연소성이 높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또 한지실을 이용한 직조기법으로 최근 개발한 한지넥타이, 지갑 등 패션 소품류는 회화적 이미지 삽입이 용이하고 한지 특유의 질감은 살리면서 강도와 유연성을 부여 세탁이 가능해 한국의 이미지를 해외에 전달하는 문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자이너 전양배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의상디자인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전양배 한지의상 대표, 군산대학교 겸임교수와 전주패션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7.30(수)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