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올 하반기 경영 전략을 ‘글로벌화’와 ‘유통 혁신’으로 정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랜드는 내부적으로 현재 시장 상황을 위기 국면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 아래 최근 박성수 회장을 비롯한 그룹 CO(chief officer)급 간부들과 BU(business unit)장들을 중심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내수 시장 상황과 세계정세를 감안할 때 글로벌화는 피할 수 없는 화두이며 전사적으로 이를 본격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백화점이나 프렌차이즈 등 기존 유통 방식은 이제 한계를 맞고 있으며 백지 상태에서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지금이 그 구상에 들어가야 할 때이며 그렇지 않으면 모두 좌초될 것”이라고 유통 혁신의 필요성을 역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랜드는 전사적으로 신장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는 프렌차이즈 방식을 넘어선 혁신적인 유통 형태를 창출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으며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를 가능하게 하는 현실적인 시스템 및 전략 마련에도 나서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 온 해외 사업 확장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어패럴뉴스 2008.8.4(월) http://www.ap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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