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작년 중국 매출 2천억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중국 법인인 이랜드패션이 지난해 그룹사 전체 사업 단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랜드패션의 한 관계자는 “94년 법인 설립 이후 매년 두 배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최대 매출과 이익을 달성해 본사로부터 해외 연수 및 인센티브 등의 포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랜드패션은 소득세와 부가세, 관세 등을 포함해 지난해 한화 기준으로 약 160억원의 세금을 납부해 상해시 민항구로부터 최대 납세자상을 수상했다.
구체적인 실적과 이익률 등에 대해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약 2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 상해의 이랜드패션은 현재 ‘이랜드’ ‘스코필드’ ‘티니위니’ ‘에블린’ ‘데코’ ‘로엠’ 등 12개 브랜드의 중국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1천여개 백화점 매장을 전개중이다.
기획과 디자인은 각각의 국내 사업부 내에 별도로 구성된 중국팀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소싱과 임가공, 영업은 현지 법인에서 진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로엠’ 등을 추가로 런칭, 마켓 테스트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복과 인너웨어, 캐주얼 등 각 사업부문별로 중국 사업을 확대, 3~5개 브랜드를 추가로 런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국 내 별도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데코와 올해 중국 사업을 본격화하는 네티션닷컴 등 계열 법인 역시 이랜드패션의 인프라를 배경으로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어패럴뉴스(2007.2.22/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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