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올 여성복 매출 2800억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올해 여성복 부문에서만 전년 대비 30% 이상 신장한 약 28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월드 내 여성복 사업본부인 3BU(BU장 민혜정) 관계자는 최근 월 2회 근접 기획 시스템을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속도와 트렌드 경쟁력을 높여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크게 신장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로엠’은 당초 1000억원을 목표로 책정했으나 상반기 신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180개 매장, 12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신장한 수치로 50평에서 70평형대 대형 매장 구축과 상품 라인 다각화도 본격화하고 있다.
‘투미’는 95개 매장을 구축, 4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작년 말과 비교해 매장 수는 크게 늘지 않았지만 매출은 약 20% 가량 신장해 점별 효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더데이’는 45% 가량 신장한 500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매장은 10개 정도 늘어난 130개점 정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초저가 영캐주얼 ‘클라비스’는 런칭 2년 만에 60% 신장한 100개 매장에서 40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테레지아’는 80개 매장에서 300억원을 올릴 전망이다.
이 회사 이혁주 차장은 “브랜드별 타겟과 컨셉을 명확히 구분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중대형 점포 운영 솔루션을 개발,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며 “내년에 해외 진출과 신규 브랜드 추가 런칭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 2008.9.8(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