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 ‘스테이지89’ 中·美 동시 런칭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창구)이 오는 10월 말 중국 현지에 한국형 SPA 여성복 ‘스테이지89(stage89)’를 런칭한다.
또 작년 설립한 美 현지 법인 보끄레USA를 통해 미국에도 동시 런칭, 세일즈랩을 통한 수주 판매를 시작한다.
9월 2회에 걸쳐 현지 품평회를 치른 ‘스테이지89’는 다음달 말 중국 각 지역의 대리상을 대상으로 수주회와 런칭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홀세일을 주축으로 하지만 북경, 상해, 청도, 심천 등 주요 5개 대도시에는 50평 규모의 직영 플래그십 샵을 오픈한다.
이를 통해 향후 중국에만 400~500개의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보끄레상하이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오상헌 상무는 “‘스테이지89’는 매스 프로덕트를 통한 원가 절감과 빠른 트렌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SPA 브랜드와 비슷하지만 고유의 컨셉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평균 10만5천원에서 12만원대로 중가 수준이다.
보끄레는 ‘스테이지89’의 런칭을 위해 한국인 디자이너 8명을 현지 법인에 발령하고 상품 기획 및 소싱, 생산 업무를 진행해 왔다.
현재 우븐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은 중국에서 직접 소싱하고, 생산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한편 보끄레는 ‘온앤온’과 ‘더블류닷’의 중국 현지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올해 여성복 ‘모린꼼뜨마랑’을 추가로 런칭했다.
‘모린꼼뜨마랑’은 보끄레USA를 통해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며 미국에서도 홀세일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패럴뉴스 2008.9.29(월) http://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