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원대연회장 저서 '가치를 디자인하라' 한국능률협회 CEO 43인이 뽑은 추천도서로 선정

한국패션협회 2011-08-10 14:48 조회수 아이콘 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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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독서경영, CEO가 휴가때 읽는 책]독서경영, CEO가 휴가때 읽는 책 베스트43, 추천도서

43人의 경영자가 추천한다
‘베스트 43’



경영자들은 경제경영 관련 책들과 자기계발서를 많이 추천했다. 전체 추천 도서 중 분야별로 들여다보면 경제경영도서가 51%를 차지했다. 24시간, 365일 경영의 트렌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경영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나 경제경영 분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기업경영 환경을 주도할 경제경영 분야의 트렌드에 민감한 경영자들이 경제경영도서를 통해 신시장을 가늠하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경영이론에 관심을 갖고 있기에 이러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경제경영도서 외에는 자기계발서 24%, 시·에세이 7%, 인문 7%, 소설 4%, 역사문화 4%, 사회학서 2%의 분포를 보였다.

 

[경제경영도서, 자기계발서 많아]

 

성현욱 포스코특수강 사장,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을 꼽고 있다. 이 책은 칭찬을 미루거나 아끼지 마라, 배우기를 그만둘 때 성장도 멈춘다, 인간적인 면을 보여줘라 등 인간관계, 성공과 실패,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마음 등의 측면에서 리더십의 자세한 실천지침을 소개한다.

 

정태수 LG엔시스 사장은 제일모직 패션부문을 국내 최고급 브랜드로 키워낸 의류업계 최고의 패션 CEO 원대연 한국패션협회 회장의 ‘가치를 디자인하라’를 추천했다. 원 회장이 말하는 4가지 가치경영은 지금 이 순간 열정을 다하는 것, 가치를 디자인하는 것, 위기는 기회의 어머니라는 것, 모든 것은 엔터테인먼트로 통한다는 것이다.


강희전 대한전선 사장은 기업 체질 및 구조의 근본적인 변혁을 말하는 리엔지니어링에 대해 소개하고 세부적인 실행방법을 알려주는 ‘리엔지니어링 기업혁명’을 추천했다.

 

김창범 한화L&C 사장은 삶의 진리를 찾아 떠난 한 사나이가 여행길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위험과 극복, 깨달음의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펼친 ‘위대한 항해’를 추천했다.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은 송재용 서울대 교수의 신경영 전략 ‘스마트 경영’을 추천했다. 이 책은 지식기반 경제화, 네트워크 경제화, 글로벌화 및 융복합화에 초첨을 맞춰 패러다임 변화 시기의 승자가 되기 위한 스마트 경영의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기원강 디섹 대표이사, 김영국 신아에스비 사장은 화폐 게임의 각도에서 서양 근대사와 금융발전사 해석, 미래 금융구도를 예측하고 있는 ‘화폐전쟁’을 꼽았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미국, 중국, 프랑스와 같은 강대국을 상대로 믿기지 않은 승리를 이끈 베트남의 보 구엔 지압 장군의 명쾌한 전략을 담은 ‘3불전략’을 소개했다.


경제경영도서에 이어 자기계발서도 상당부분을 차지했다.

김세헌 한국소니전자 사장과 유일한 외국인 경영자인 앨런 캐슬스 디에이치엘코리아 사장은 ‘삼매경’을 추천했다. 이 책이 강조하는 것은 인식의 차이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 심충보 대신경제연구소 사장은 실행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실행이 답이다’를 추천했다.

 

오형근 대한제강 사장은 잘 되는 회사들의 생각 조직화 기술을 담은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실현됐을까’를 추천했으며,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사장은 자신의 저서 ‘큰생각 큰PR’을 추천했다.

 

[인문서, 에세이, 소설, 역사서 추천도]

 

인문서를 추천한 경영자도 있었다.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김태영 필립스전자코리아 사장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추천했다. 이 책은 자유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자유 시장은 공정한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잘못인 때도 있는가, 도덕적으로 살인을 해야 하는 때도 있는가 등 우리가 시민으로 살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질문들을 설득력 있게 풀어가고 있다.

 

에세이를 추천한 경영자로는 김창범 한화L&C 사장이 있다. 김 사장이 추천한 ‘새클턴의 위대한 항해’는 탐험 시대의 마지막 영웅 새클턴의 세 번째 남극원정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위기극복의 교훈을 깨닫게 된다.

 

이원길 서원유통 회장은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추천했다. 이 책은 미래의 불안감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있다.

 

소설 분야로는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이 김진명의 소설 ‘고구려’를 추천했다. 이 책은 고구려왕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고구려 역사 중 가장 극적인 시대로 꼽히는 미천왕부터 고국원왕, 소수림왕, 고국양왕, 광개토대왕, 장수왕까지 여섯 왕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

 

최창대 YK스틸 사장은 ‘리더가 읽으면 무릎을 치는 옛글’을 꼽고 있다. 이 책은 동서양의 옛글과 속담 등에서 귀담아 두면 좋은 말들을 정리한 책이다.


사회학 분야로는 온용현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이 긍정 이데올리기의 문제점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친 ‘긍정의 배신’을 추천했다. 이 책은 특히 긍정주의가 우리 사회에 낳은 폐해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 출처 : 월간 CHIEF EXECUTIVE 2011년 7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