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는 2004년부터 대규모 유통업체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정보 공유를 통한 불공정행위 억제 및 패션-유통 상생을 위해 협회내에 회원사들이 참여하는 유통분과위원회를 두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입점업체의 직접 신고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규모 유통업 불공정행위 대리신고센터로 지정받아 운영중이며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공정위와 백화점협회 등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22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3차 유통분과위원회에서는 최근 공정위가 발표한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 대책의 주요 실천과제와 추진계획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우리 회원사들이 불공정행위를 현명하게 대처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공정위의 대리점 및 협력사에 대한 갑질 근절 조치 동향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하였습니다.
이에 참석 회원사들은 패션산업 스트림에 협력하는 모든 분야와 아름다운 동반자적 상생구도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40년 가까이 패션기업에 종사한 패션인의 한사람으로서 저는 패션기업 본사와 대리점, 그리고 본사와 협력사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비지니스를 협력하는 파트너 관계이지 갑을 관계가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위의 갑질 근절 대책이 아니더라도 우리 회원사 및 패션기업들이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 관계 형성을 위한 자발적인 자정 노력 및 실제적인 기업 내부의 검증과 보완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상생의 길에 한국패션협회 회원사 대표님들께서 앞장서시어 패션산업 발전에 고귀한 발자취가 되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늘 대표님의 건강과 회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패션협회 회장 원대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