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화) 개최된 “한국패션협회 CEO 조찬 세미나”에는 주요 패션·유통 기업 대표자 및 디자이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igital, e-commerce, china” 등 3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회원사의 기업경영을 도울 통찰과 영감을 공유하였다.

 

맥킨지 한국사무소 김애미 시니어파트너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화, 밀레니얼들의 급부상, 소셜미디어의 영향력과 파급력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있음을 설명하며 맥킨지가 꼽은 2018 패션 10대 트렌드로 △불확실성의 뉴노멀화 △디지털 기반 세계화 △아시아 영향력 강화 △개인화, 큐레이션 중요성 확대 △플랫폼 퍼스트 △모바일 집중 △AI의 패션 접목 △지속 가능성 △할인매장 수익성 악화 △스타트업 사고에 대해 집중 강연하였다.

 

이어 ‘중국의 온라인 의류시장’에 대해 발표한 맥킨지 한정은 부파트너는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진출과 디지털 플랫폼에서 성공하기 위한 계획이 무엇인지에 대해 우선적으로 고민해야 함을 제언하였다.

 

끝으로 롯데백화점 강희태 대표는 롯데백화점 추진전략 발표를 통해 모바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롯데의 본격적인 이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협력사들과의 상생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