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하반기 영업에 올인 전략

한국패션협회 2007-05-21 10:55 조회수 아이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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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하반기 영업에 올인 전략



 

한섬(대표 정재봉)이 올 하반기 공격적인 영업을 펼친다.

한섬은 최근 2~3년 간 별도 법인 무이아이앤씨에서 전개하고 있는 수입 멀티샵 ‘스페이스무이’와 ‘끌로에’, ‘발렌시아가’ 도입 외에 이렇다 할 신규 사업 없이 비교적 조용한 영업을 벌여왔다.

그러나 올 하반기 마스터 라이센스권까지 확보한 프랑스 수입 남녀 토틀 브랜드 ‘랑방’과 함께 벨기에 디자이너 브랜드 ‘앤드뮐미스터’ 런칭, ‘타임’ 단일 브랜드로 1천억 달성, ‘마인갤러리(가칭)’ 오픈 등 크고 작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올 초 프랑스 본사와 라이센스 및 수입 독점권 계약을 마친 ‘랑방’은 추동 시즌 남녀 토틀로 주요 백화점 명품관과 거점 점포 입점을 추진한다.

런칭 초기에는 전량 직수입 제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나 마스터 라이센스권을 확보한 데다 프리스티지급 수트 제작 노하우를 보유한 만큼 향후 직접 생산해 수입과 라이센스 두 개 라인으로 전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또 지난 2월 독점 수입 계약을 체결한 ‘앤드뮐미스터’는 오는 8월 경 첫 단독 매장을 오픈,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섬은 올해 ‘타임’ 단일 브랜드로 1천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타임’은 지난 1분기 궂은 날씨와 정장 수요 감소로 전년동기대비 7% 역신장했으나 하반기 매장 당 수익 극대화로 이를 만회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959억원을 목표로 잡은 ‘시스템’이 지난 1분기 3.6% 신장하며 순탄한 영업을 벌이고 있어 한 해 두 개 브랜드가 동시에 1천억대 외형을 달성하는 진기록이 나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5.21/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