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이유 있는 고성장

한국패션협회 2007-05-25 09:28 조회수 아이콘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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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코오롱 이유 있는 고성장


FnC코오롱, 코오롱패션(대표 제환석)이 올들어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FnC코오롱은 올 1분기 전년대비 21.6% 신장한 954억1천5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에도 20.6% 신장한 399억8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4월말 현재 누계 매출은 21.2% 신장한 1354억3백만원으로 다른 패션업체에 비해 월등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코오롱패션도 지난달 23.1% 증가한 152억원의 매출을 올려 4월말 현재 26.1% 신장한 674억1천만원을 기록중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FnC코오롱의 경우 ‘코오롱스포츠’ ‘헤드’ ‘팀버랜드’를 보유한 O&S BU가 24.5% 신장한 661억원, ‘잭니클라우스’ ‘엘로드’ ‘헨리코튼’ ‘1492마일즈’ 등을 보유한 G&C BU가 23.1% 신장한 458억원, 유통과 명품 및 기타 부문이 11% 증가한 20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또 코오롱패션은 ‘아르페지오’ ‘지오투’ ‘제이폴락’ ‘스파소’ 등을 보유한 QP BU가 33.1% 신장한 289억원, ‘맨스타’ ‘맨스타캐주얼’ ‘크리스찬라끄르와’ 등이 보유한 MF BU가 12.2% 신장한 269억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부별 매출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신장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코오롱스포츠’ ‘헤드’ ‘잭니클라우스’ 등 핵심 브랜드의 선전이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매월 런칭 이래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리뉴얼 한 ‘1492마일즈’가 성장세로 돌아서고, 여성복 ‘쿠아’가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매출 상승에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

이익률도 크게 개선돼 FnC코오롱의 경우 올 1분기 전년대비 약 15배 신장한 4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부터 실시한 생산 공동화 작업과 비용 절감 등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원가 절감효과를 가져왔기 때문.

내부적으로는 몇 년 전부터 진행한 성과 보상제도의 정착이 사내 직원들의 인식 전환을 가져오면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매출이 높은 부서는 많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인해 부서 뿐 아니라 개인 역시 노력하는 현상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작년부터 실시된 매장 스톱제와 올들어 진행되고 있는 생산스톱제의 정착도 수익 개선에 기여했다.

신호등 경영은 부서별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매장과 부서간의 빠른 의사소통 체제를 통해 조직의 안정화라는 큰 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요 핵심 브랜드의 성장이 매출 상승의 원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작년부터 실시한 주요 혁신 프로그램이 올들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5.25/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