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伊 스포츠 ‘엘레쎄’ 전개

한국패션협회 2007-06-20 09:00 조회수 아이콘 680

바로가기


이랜드, 伊 스포츠 ‘엘레쎄’ 전개


이랜드(회장 박성수)가 ‘푸마’의 대안으로 ‘엘레쎄’를 선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영국 팬트랜드사와 ‘엘레쎄’ 국내 라이센스 전개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영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레쎄’는 현재 한국팬트랜드(대표 신동배)가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말 계약이 만료된다.

따라서 한국팬트랜드는 이미 직원들에게 올 연말로 ‘엘레쎄’의 정상 영업을 종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만 재고를 판매한다는 영업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랜드는 그동안 독일의 ‘푸마’를 대체하기 위한 새로운 스포츠 브랜드 도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엘레쎄’ 도입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도입 과정에서 이랜드는 팬트랜드사에 국내 대표 패션 기업 이미지와 독일의 ‘푸마’를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 점을 집중 부각시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지만 라이센스 기간은 5년이며 로열티는 12%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계약이 만료되는 ‘푸마’의 스포츠사업부가 ‘엘레쎄’를 담당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푸마’가 연간 2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인 점을 감안, ‘엘레쎄’ 역시 볼륨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강구될 전망이다.

이랜드는 스포츠 사업 강화를 위해 ‘엘레쎄’ 도입과 함께 또 다른 해외 스포츠 브랜드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엘레쎄’는 이태리에서 런칭됐으나 현재는 영국팬트렌드사에서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1988년 한주통상에 의해 도입된 이후 97년부터 한국팬트랜드에서 전개해 왔다.

올해는 100개 매장에서 6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6.20/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