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개성공단 15개 라인 풀가동

한국패션협회 2007-06-28 09:25 조회수 아이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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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개성공단 15개 라인 풀가동


신원(대표 박성철)이 지난 26일 업계와 언론사 관계자 2백여명을 초청, 개성공장을 방문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제1공장을 가동한데 이어 올 2월 2, 3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1, 2, 3 공장을 합한 연면적만 3천평으로 근무하는 북측 직원만 9백여명에 이르고 있다.
공장에서 근무하는 북측 근로자들은 대부분 학력 수준이 높고 기술 습득 능력도 앞선 인력들을 선별했다.

또 마감 정밀도 부분에서도 중국보다 월등해 향후 고품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투자 금액은 약 80억원으로 15개 라인을 가동, 올해 6만장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티벨리’, ‘씨’, ‘비키’, ‘지이크’ 등 4개 브랜드 제품을 생산 현재 내수에 공급되는 전체 물량의 15%를 소화하고 있으며 향후 25%까지 늘릴 예정이다.

박성철 회장은 “개성공장은 올해 중국 대비 100% 이상의 생산성과 120%의  품질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품질력 부분은 이미 지난해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개성공장은 2005년 3월 본 가동 이후 8개월 만에 월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이는 타 해외 법인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점과 비교해 매우 빠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6년 월 평균 3천만원의 영업이익 흑자(1공장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 평균 1억2천만원의 매출(1공장 기준)을 올리고 있다.

2, 3공장이 정상 운영되면서 월 평균 영업이익은 8천만원, 월 매출은 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어패럴뉴스(2007.6.28/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