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보이, 제2의 전성기 구가

한국패션협회 2007-07-04 09:26 조회수 아이콘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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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제2의 전성기 구가

톰보이(대표 정운석)의 여성 영캐주얼 ‘톰보이’가 올 들어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올해로 런칭 30주년에 접어 든 ‘톰보이’는 상반기 마감 결과 82개 매장에서 31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52개점과 가두점 30개점에서 각각 240억원과 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가두점은 7개점이 줄어 전체 매출이 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백화점은 매장 수의 변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대비 14.9% 신장했다.

단위 매장당 매출은 12% 늘었다.

외형만큼 내용도 좋아졌다.

4월 말 기준 봄 상품 정상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10% 포인트 늘어난 64%로 마감됐고, 여름 상품은 6월 말 현재 52%의 소진율을 보여 8월 말까지 70% 선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선기획 비중을 늘려 상품의 완성도와 구성력을 개선했고, 그로 인해 토틀 코디 판매가 늘면서 객단가 인상으로 이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이사는 “예년에는 시즌 당 출시하는 200모델 중 20%의 상품이 80%의 매출을 이끌었다면 올해는 40%가 히트 아이템이 될 만큼 적중률 높은 사전 기획에 성공했다”며 “재고에 대한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으며, 트렌드와 다소 동떨어진 듯한 톰보이쉬한 코트 등의 아이템도 무리없이 판매가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롯데 본점과 영등포, 노원, 일산, 강남, 대전점 등이 6월 말 상반기 마감 결과 해당 PC 내 1위에 올랐고 잠실과 부산, 전주점은 2위를 차지했다.

본점은 상반기 14억7천만원을 달성했고, 영등포점은 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또 잠실점은 7억5000만원, 부산점은 7억4000만원을 올려 롯데 영베이직 군에서 토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회사 정운석 사장은 “시장이 불황인 상황에서 반대급부로 톰보이가 보유하고 있는 정통성과 소비자 신뢰도가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톰보이’는 82개 매장에서 약 6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어패럴뉴스(2007.7.4/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