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지엔코 사장, WGF에 지분 31% 매각

한국패션협회 2007-08-17 19:14 조회수 아이콘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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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지엔코 사장
WGF에 지분 31% 매각
지엔코(대표 이석화 www.gnco.co.kr)의 최대주주가 WGF코리아로 변경됐다. WGF코리아는 지엔코 최대주주인 이석화 사장의 지분(35.03%)중 31.72%와 신명은 감사(1.98%), 신승목 관리이사(0.11%)의 지분 2.81%를 인수해 총 33.81%로 이 회사의 최대주주가 됐다. 33.81%에 대한 WGF의 인수 금액은 250억원이다.

이석화 사장은 3.31%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지엔코의 경영은 기존 대로 맡는다. WGF코리아는 지엔코의 경영을 이석화 사장이 맡는다는 조건으로 지분 인수한 것으로 알려진다.

코스닥 등록 기업인 지엔코는 지난해 814억원의 매출과 2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파이낸셜 펀딩회사들로부터 지속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WGF(Washington Global Fund)는 미국의 지엔코 홀딩스 설립시 130억원을 무이자로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를 발행하는 등 지엔코에 대한 특별한 신뢰를 보여왔다.

이미 지엔코커뮤니케이션, 지엔코무역(닝보)주식회사, 지에프지유통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다각화시켜온 이석화 사장은 최근 외식사업 진출을 위해 지엔코 D&F를 신규설립하고 지분 51%(153만주)를 7억 6500만원에 취득했다. 또 올 초 기존 지엔코의 지분 25.06%를 매수한 120억원을 차입해 마련한 상황이라 금리 부담 등이 있는 상황에서 더욱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와 기업 효율을 위해 최대주주로서의 경영권을 포기하고 250억원의 자금을 유입받게 됐다.

이석화 사장은 지난 2월 8일 대현 신현균 회장과 부인인 정복희씨, 아들인 신윤황씨 등 3인이 소유하고 있던 주식 25.06%(233만 411주)를 매입해 기존 보유하고 있던 9.89%(91만 9,361주)와 함께 35.03%로 지엔코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한편 WGF(Washington Global Fund)는 미국과 아시아 사모투자(PEㆍPrivate Equity)시장 투자를 위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다. 한국내에서는 미국 7대 투자은행인 프리드먼 빌링스 램지(FBR)의 독점적 대표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회사다.

*이석화 사장 PROFILE
서울고/ 서울대 영어학과 졸업/ 82년 조광무역/ 83년 한주통산/96년 한주통산 이사/
97년 대현양행(옛 지엔코 이름) 본부장/99년 1월 상무 승진/ 99년 10월 지엔코 대표


패션비즈(2007.8.18/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