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봉제산업 활성화 앞장 서야
봉제지식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 성료
▲ 지난 25일 열린 '봉제지식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 © TIN 뉴스
경기도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5일 KOTITI시험연구원(성남 본원) 12층 대강당에서 '봉제지식산업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 섬유산업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안윤정 패션디자이너((주)한아 인터내셔널, (주)앙스모드 대표. 前 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의 ‘중소기업의 패션 브랜드 전략’, 박영환 박사(섬유공학박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의류 소재별 의류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영환 박사는 "신흥 개도국들의 소득 증가와 한류 영향이 맞물려 한국산 의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유럽에만 치중하지말고 중국, 동남아, 러시아권 등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흥시장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봉제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지역별 업체와 협회나 조합들이 고어텍스나 라이크라와 같은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박영환 박사가 '의류 소재별 의류산업 활성화 방안'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강연후 박수로 화답하고 있다. © TIN 뉴스
이번 세미나에는 섬유·패션 관련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등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봉제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유·패션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섬유·패션산업 발전을 위해 인프라 구축, 해외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윤정 디자이너는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이자 여성 경영자로 고감도 여성 브랜드인 앙스모드와 사라 등을 이끌어 왔다. 안 디자이너는 1975년 주문복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한 ‘안윤정 부티크’로 시작, 매년 각종 패션쇼에 참가하는 등 식지 않는 열정을 자랑하고 있다.
박영환 박사는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 7년동안 효성 기술연구소에서 합성섬유염색 분야를 맡았으며 그 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소장을 역임하면서 기업들과 공동으로 섬유기술을 개발했고, 지식경제부 섬유산업분야에서 전략기술지원을 맡는 등 그 동안 섬유패션산업 원천기술 개발과 염색가공분야 발전에 기여하면서 유럽, 미국, 일본 등에 파견되어 선진국의 섬유 기술을 한국에 전수하는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3년 7월 29일 TI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