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섬산연, 수출 경쟁력 배가에 지원 초점
PID 예산 증액·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올해 중소 섬유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지원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한-중FTA 타결 이후, 가격경쟁력이 높고 기술 격차까지 좁힌 중국산 소재에 대해 지역 중소섬유업체가 느끼는 위기감이 더커졌기 때문이다.
대경섬산연은 우선 오는 3월에 열리는 섬유박람회 ‘프리뷰인 대구’의 예산을 지난해 보다 1억원 늘려 총 15억원을 배정했다.
늘어난 예산은 실질 수주능력이 있는 해외 바이어 초청과 해외 소재와 비교해 확실한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산업용 소재를 홍보하는데 집중 투입한다.
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산업용 소재 특별관을 신설하기로 했다.
산하 사업부인 대구섬유마케팅센터(DMC)를 통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한다. 기술력은 있으나 마케팅이 부족한 업체에게 현재의 사업 현황에 맞는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간 2회 기획전시와 찾아가는 수주회, 세미나를 진행해 지역 섬유업체와 서울 동대문, 브랜드 업체와의 가교 역할도 강화한다.
이상현 상임부회장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기능성 소재로 FTA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지역 섬유업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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