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에 타격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청, 2,450억 규모 금융지원 시행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메르스 사태 이후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병의원을 위해 총 2,4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관광, 여행, 공연 등 주요 피해우려업종 중소기업에게는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정상화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한다. 기업 당 10억 원 이내에서 통상 금리 대비 1.28%p 인하된 2.6%(변동)의 기준금리를 적용하고, 총 규모는 250억원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역본(지)부(055-751-9000)에서 상담과 융자절차가 진행된다.
이달 17일부터는 메르스로 인해 경영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특별자금 1,000억원을 긴급 편성, 20개 금융기관을 통해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시작했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사전교육을 면제했고, 대출 금리도 기존 자금보다 0.3%p 인하된 2.64%(변동)를 적용, 업체당 최대 7천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전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1588-5302)로 문의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메르스 직접 피해 소상공인에게 1,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도 시작했다.
메르스 영향 지역(발생·경유 병·의원이 소재한 지역) 내에 사업장이 있는 소상공인이 업종과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보증료율 0.8%(통상 1.2%)로 5년 이내 최대 5천만원까지 전액(보증비율 100%)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 보증금액이 3천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약식심사를 시행하고 제출서류도 간소화된다.
전국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1588-7365) 및 16개 협약은행 각 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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