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의 브랜드를 한자리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이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송성각)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K, 회장 이상봉)가 공동 주관하는 패션코드가 서울 중구 남산 제이그랜하우스에서 23~24일, 이틀간 열린다.
비즈니스 매칭, 수주회가 주 목적인 이번 패션코드는 총 87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그 중 12개의 브랜드가 패션쇼를 진행한다. 5번째 패션코드를 여는 첫 번째 무대는 지난 행사에서 디자이너 어워드를 수상하고 창의 브랜드로 선정된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가 꾸민다.
이외에 박종철 디자이너의 「실링스톤(Sling Stone)」 김도형 디자이너의 「YTY」 최복호 디자이너의 「최복호(CHOIBOKO)」 명유석 디자이너의 「밀스튜디오(MILL STUDIO)」 등 기성 디자이너와 「네이비팩토리랩」 「어거스트얼라이브」 등 신진디자이너의 패션쇼와 PT쇼가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는 아프리카TV를 통해 BJ들이 생방송을 진행한다.
수주회의 부스는 70개 업체가 참가했다.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1:1 비즈 매칭을 가능토록 돕는다. 매칭 파트너는 바이어와 브랜드, 디자이너의 연결을 지원한다. 영상자료와 브랜드 가이드북을 비치해 바이어에게 지속적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해외 바이어 미팅을 위한 통역인원도 지원된다.
이번 패션쇼에는 프랑스 '맨 파리스(Man paris)'의 디렉터, 이탈리아 최대 바이어 그룹 '카메라 바이어 그룹(Camera Buyer Group)' 프랑스 편집 매장 '레클뢰르(L'e Claireur)' 등 유럽 관계자들과 일본 리테일 그룹인 '한큐백화점' 등 30개 글로벌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패션코드에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 '패션CT(Cultyre Technology)존'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템플릿 기반 3D 의상디자인 시스템, 3D분장 시뮬레이션과 마스크 제작기술 등과 같은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은 "패션코드는 지난 3년 간 국내외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국내 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위한 아시아 최대 패션 문화마켓으로 성장했다"며 "K-패션이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패션산업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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