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섬유제품 융복합 비전 제시

관리자 2016-09-07 00:00 조회수 아이콘 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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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수조 주최 ‘제 1회 ICT섬유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김애선ㆍ최민기 大賞…웨어러블 창의력 돋보여
10개 작품 시상…3000만 원 포상ㆍ사업화 지원
     
한국섬유수출입조합(섬수조. 이사장 민은기)이 주최한 ‘제1회 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웨어러블 융복합의 비전을 제시하며 성황리 끝났다.
지난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에서는 총 10개작이 선정돼 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기업연계 상품개발을 위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ITC 섬유제품 아이디어 대회는 섬수조가 ‘산업용섬유 생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스마트디바이스산업협회의 후원 아래 주최한 행사다
첫 대회부터 독창성과 창의력이 돋보인 수준작들이 많았다는 평가다.
공모분야는 ‘웨어러블 패션용’과 ‘생활환경개선 비의류용’으로 나누어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섬유제품 아이디어로, 학생ㆍ일반인 포함해 총 42개 아이디어(웨어러블 패션용: 22개,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20개)가 접수됐다.
1차 서면평가(8월 19일), 2차 발표평가(8월 24일)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10개팀이 최종 수상자에 선정됐다.
‘웨어러블 패션용’ 부문 대상은 ‘Body Lighting’(김애선)이 차지했다. 의상에 센서가 착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동작에 따라 패턴과 컬러가 다른 LED 빛을 출력하는 공연용 의류다. 블루투스를 통해 음향 효과나 모바일과도 연동 가능하다.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부문 대상은 ‘홈 텍스타일 형태의 멀티미디어 컨트롤러’ 최민기)에 돌아갔다. 작품은 텍스타일형 전극으로 정전용량의 변화를 감지해 TV, 테블릿 PC, 스마트 폰의 무선 조작이 가능한 생활용(쿠션, 침구 등) 섬유 제품이다.
이밖에 ‘웨어러블 패션용’ 부문 우수 아이디어로 △혁신제품상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웨어러블 워키토키 글러브’(이정욱, 윤은지, 이선영, 구보연) △‘탄소 나노튜브 코팅원단을 이용한 호흡감지 헬스케어 디바이스’(정기, 김승요, 윤지호, 오형석) △창의디자인상 ‘E-secret’(이유리) △창의디자인상 ‘방범 순찰 증거 확보용 카메라 모듈 장착형 경찰 모자’(홍종호, 홍선우) 등이 각각 선정됐다.
‘생활 환경개선 비의류용’ 부문 우수 아이디어는 △혁신제품상 ‘순한 바람으로 민감한 사람도 꿀잠’(박지원, 태수민) △혁신제품상 ‘클라우드 배드: 1인 가구를 위한 스마트 감압 섬유 베개’(김영우, 김준영, 강성욱, 김영석) △창의디자인상 ‘스마트 유모차 시트’(정상현) △창의디자인상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한 프리미엄 슬립노믹스 베개’(이현주, 나성모)가 뽑혔다.
민은기 섬수조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전통산업인 섬유산업을 창의융합 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오늘과 같이 섬유전공자와 비전공자이 소비자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제품을 개발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오늘 수상한 10개 팀 여러분이 국내 ICT 융합 섬유산업의 진정한 프런티어”라며 축하했다.

<사진 있음>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ICT 섬유제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자들이 민은기 한국섬유수출입조합 이사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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