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대표 이근)이 서울패션위크를 세계적인 패션 전시회로 육성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일 동안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정구호 총감독의 지휘 아래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며 서울컬렉션 패션쇼와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 트레이드쇼로 구성됐다. 서울컬렉션 패션쇼에는 41개 디자이너 브랜드와 6개 기업이 참여하며 트레이드쇼에는 100여개 기성, 신진 디자이너가 부스를 꾸미고 바이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혜자 디자이너의 아카이브 전시와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시즌 제너레이션넥스트의 트레이드쇼를 문래동 대선제분공장에서 따로 실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한 공간에서 진행해 바이어와 프레스의 편의를 돕는다. 보다 효과적으로 수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선을 단순화 하고 부스별 공간을 늘려 실용성을 기했다.
이번 시즌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패션 이벤트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셀프리지스, 엑셀시오르, 하비니콜스 런던, 리버티, 네타포르테, 미스터포터 등 해외 유수 유통업체의 바이어 군단이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시즌에도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를 찾아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10인의 멘토들도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 또 한번 참여한다. 해외 유명 언론에서도 취재 의사를 밝혀와 많은 프레스들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다.
정구호 총감독은 간담회에서 “이번 시즌 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이번 시즌을 계기로 한국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해외에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도 보다 원활한 진행을 통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