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대표 성기학)가 내년 패션시장 규모를 올해보다 3,4% 성장한 43조6774조원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하반기 내의, 남성복, 여성복이 소폭 강세를 띄고 있고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도 캐주얼과 남성복, 내의가 패션 사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섬산련은 지난 7일 섬유센터에서 ‘한국 패션시장의 16년 현황과 17년 전망’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상반기 패션 시장 규모가 18조2,81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는 0.6% 상승한 23조9,267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하반기 생활형편지수가 소폭 증가하며 패션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2.8% 증가한 18조 7,912억원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패션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0% 상승한 24조8,862억원으로 전망했다.
세미나를 주관한 이유순 패션인트렌드 이사는 “소비 트렌드의 주체가 바뀌고 가치 중심의 소비 패턴으로 변화됐다”고 말하며 온라인 플랫폼과 아재시장을 주목하며 패션 시장 변화를 예측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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