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D, 직물&패션 융합 효과로 역대 최대 성과

관리자 2017-03-13 00:00 조회수 아이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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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대구-대구패션페어 동시 개최 시너지 높여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주관한 ‘2017 대구국제섬유박람회 프리뷰 인 대구(PID)”가 장기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페막했다.

해외 9개국 97개사 포함 총 325개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전년대비 3.1% 증가한 2만 4215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업체들은 전년대비 6.3% 증가한 약 2억 2700만불의 상담 성과와 전년대비 3.3% 증가한 약 9230만불의 계약 성과를 거두며 3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PID는 ‘미래적 감성과 첨단기술의 융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7 대구패션페어’와 동시 행사로 개최돼 시너지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마디로 섬유소재, 산업용소재는 물론 패션의류, 봉제 완제품 등이 총망라된 매머드급 비즈니스 전시회(PID 325개사, DFF145개사 도합 총4 70개사 참가)를 조성함으로써 섬유패션 스트림간 융합전시회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을뿐만 아니라, 의류 및 산업용 섬유 수요 업계를 포함 국내외 섬유관련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밝게 해준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 불거진 사드 사태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도 등 해외 참가업체 및 초청 바이어가 예정대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전시 3일간 27개국에서 1815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효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영원무역, 성안 등 국내 유력 기업들과 지역 기업들이 전년도에 비해 신소재를 대거 출품했는가 하면, 기술력이 강화된 첨단 소재들을 대거 선보여 전시 아이템과 콘텐츠 다양성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류 분야의 경우 고감성, 고기능성 신소재를 사용한 의류  전시를 통해 다양한 범위로의 확대를 가능하게 했으며, 산업용 섬유 분야에서는 탄소섬유, 슈퍼섬유, 산업용 안전용품, 내마모성 강화반사실, 전도성섬유, 냉감, 발열소재, 황사 및 미세먼지 보호소재 등 산업용 융합 복합소재와 인체, 환경친화용 섬유제품 등 미래 섬유들이 대거 출품돼 관심을 끌었다.

또 지역 섬유패션 브랜드의 육성과 홍보를 위해 특별관으로 마련된 ‘특화소재&브랜드관’에서는 43개사의 특화기능 및 특허소재, 브랜드 제품(라이플스타일, 스포츠/아웃도어, 홈텍스타일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특별히 대구/밀라노 공동브랜드 'DAMILAB'이 참가해 향후 지역중심의 ‘글로컬(Glocal) 브랜드’를 표방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과 품평을 이끌어냈다.

주요 해외바이어로는 중국 거점 지역(베이징, 항주, 상하이, 심천, 광저우, 난징)을 중심으로 ‘란시’ ‘CG그룹’ ‘포조’ ‘천통’ ‘판시노어’ 등 중국 대형브랜드가 대거 참가했으며, 일본(라코스테, 도요다그룹의 소싱디렉터), 미국 (노테베라, 뎁스), 인도네시아(부사그룹, 하이어패럴) 그리고 프랑스, 이태리, 터키, 두바이,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유명바이어들이 다수 참가, 향후 많은 오더 연결이 기대된다.

내수에 있어서도 동대문 원단시장 바이어/컨버터 등 수도권 내수바이어를 비롯 ‘슈페리어’ ‘바바패션’ ‘형지어패럴’ ‘신원’  '파카’  ‘빈스빈’ ‘FNG’ 등 국내 패션의류 브랜드가 대거 참가해 내수 시장을 겨냥한 실질적인 상담으로 연결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대구패션페어 바잉쇼’, ‘글로벌섬유비전포럼’ ‘섬유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돼 국내외 산학계 및 일반인 참관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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