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유 CEO 조찬포럼 개최… 박창규 교수 강연
4차 산업혁명시대… 국내 섬유패션산업 갈 길 제시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가 ‘2017 경기섬유 CEO 조찬포럼’을 3월 29일 오전 7시 20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건국대학교 박창규 교수를 초청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섬유패션산업’을 주제로 ‘융합’과 ‘감성’을 섬유패션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엄마머신’이라고 정의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와 3차 산업혁명시대의 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 오랜 기간 ICT분야의 다양한 연구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임팩트하게 유감없이 전달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국가들과 글로벌 브랜드들의 전략을 살펴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성공한 벤처기업들의 사례를 설명해 섬유패션산업 CEO들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는 신선한 자극이 되었다.
그동안 많은 예산에도 불구 국내 연구개발이 프로토타입으로만 머무른 현실에 대해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을 맞는 가운데 섬유패션산업이 아직까지는 미지의 땅으로 남아있다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내 기술력이 뛰어난 만큼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글로벌 기업의 탄생도 조심스럽게 예견했다.
박창규 교수는 서울대 섬유고분자공학과(학사/석사/박사)를 거쳐 현재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이사, 건국대 유비쿼터스정보기술연구원장, ISO TC133/WG2 ‘Digital Fitting’ 의장 등 ICT 분야의 리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건국대 I-Fashion 기술센터장, 전남대 섬유공학과 조교수,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 Visiting Scholar,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을 맡은 바 있다.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외 인정을 받아 2017/2012 IBC 세계 100대 공학자 선정과 2012 UT Innovation 대상(지식경제부 장관상), 2011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청장상, 2004 표준의 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날 조찬포럼에는 100여명의 경기도 내 섬유패션 CEO와 관련기관 외에도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양주시 국회의원, 홍석우 경기도의원, 소원영 동두천시의원 등도 참석해 경기도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강연 이후에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임대영 박사가 한·독 섬유융합기술 공동연구소의 지능형 전자섬유 기반 스마트 텍스트로닉스 개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날인 30일(목)에는 경기섬유 CEO포럼 시작 이후 처음으로 남부에서 열린다. 박창규 교수가 다시 한 번 강연자로 나서며 안산시 호텔스퀘어(구, 인터불고 안산) 3층 장미홀에서 오전 7시 20분부터 진행된다.
경기섬유 CEO 조찬포럼은 2014년 11월 첫 발을 띈 후 매년 상반기, 하반기 2차례 개최하면서 이번에 6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전병서 와이즈에프엔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5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4회), 매일경제 손재권 기자(3회),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한국의류산업협회 회장‧2회),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1회)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강연자를 섭외하며 국내 섬유패션업계를 대표하는 지식과 경험 공유의 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또 매년 년초에는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통해 경제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경제전망과 대책 마련을 위한 강연을 8회째 개최하고 있어 경기도 섬유패션업계 CEO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