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패션피플들이 열광하는 헤라서울패션위크가 개막된 지금, 뜨거운 열기가 동대문에서 강남까지 이어지고 있다. 같은 기간 서울 대치동에서 열리는 '패션코드' 때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30일까지 서울 대치동 푸르지오밸리에서 '패션코드 2017 F/W'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신진 디자이너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과 수주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91개 브랜드가 참가해 기량을 펼치고 있다. 진흥원이 선정한 13개의 창의 브랜드부터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의 12개 브랜드, 현대백화점이 후원하는 5개 브랜드, 101글로벌의 18개 브랜드, 그리고 주목받는 신진 디자이너 30여 개가 참가해 상담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신진 디자이너들의 컬렉션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희원 101글로벌 디렉터는 "아직 행사가 이틀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태국의 시암파라곤백화점, 싱가포르의 로빈슨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국내외 유수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여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패션코드는 네트워킹 파티,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브랜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브랜드들의 수주 성공률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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