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대사 및 주한 상공회의소 초청, 기업 및 연구소 견학
경기도내 섬유패션업체 중앙아시아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첫걸음
설비투자, 전시회, 기술교류, 원자재 등 상호발전 기회 창출 기대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이하 경기섬산련)가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대표 홍평순)의 추진 아래 유스프 샤리프조다(YUSUF SHARIFZODA)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를 초청해 경기도내 섬유패션기업과 연구기관을 견학하고 국내 섬유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섬유패션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샤리프조다 타지키스탄 대사와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은 4월 11일(화) 오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내 전시된 원단 샘플과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GFCS) 신진디자이너 제작 의류 등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포천양문염색공단에 위치한 섬유염색가공업체 (주)성신섬유를 방문해 염색가공기술과 편직설비를 둘러보고 이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정명효 회장의 설명 아래 염료 배합부터 마지막 포장 과정까지 염색가공 과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살펴봤다.
특히 타지키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5개국은 벨벳원단 수요가 많은 시장으로 알려져 있어 성신섬유 편직공장을 살펴본 후에는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벨벳원단을 생산하는 화섬제직업체 (주)신창 T&C를 찾아 화섬 직물 생산과정과 트리코트 직기 등의 기술설비를 살펴봤다.
공장을 돌면서 생산과정에 대해 안내한 (주)신창 T&C 임대수 이사에 따르면 현재 독일 칼마이어 등 36대의 트리코트 직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계 한대당 1일 생산량이 2400야드에 달한다.
특히 이날 벨벳원단에 대한 관심을 많이 내비친 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의 경우 결혼식 예물로 신부측 가족 중 여성들을 위해 20종류 이상의 예단을 선물한다며 그만큼 결혼식 비용도 많이 들어 7천~8천만원 정도가 든다고 밝혔다.
경기섬산련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이날 견학을 추진한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홍평순 대표는 타지키스탄 내 빈부격차를 살펴보면 부유층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섬유패션기업이 현지에 진출해 내수시장을 공략할 경우 이들 부유층들의 소비 패턴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오는 7월에 타지키스탄 내에서 열리는 엑스포 전시회에 국내 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하며 현지 시장에서 선호하는 제품으로 유아동복이나 운동화, 침장, 미용 관련 제품 등을 추천했다. 전시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전화 02-2261-2205 / 이메일 emtogether@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은 벨벳원단 생산시설을 둘러본 후 양주검준염색공단에 위치한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방문해 이종렬 SMART & ECO 소재연구본부장의 안내에 따라 파일럿 공장동과 쇼룸 등을 둘러봤다.
상온염색(CPB)을 니트에 적용한 친환경 첨단 염색가공기술 ‘ECOROOM’과 세계 최초로 액체 암모니아 가공기술을 니트에 적용해 개발한 ‘CELLⅢ’ 기술과정과 가공설비들을 살펴본 샤리프조다 대사는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에 위치한 국가대표 유니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스포츠의류업체 (주)헤스(HES102)를 찾아 디지털프린팅 및 고급 봉제기술 등이 적용된 다양한 의류샘플들을 살펴봤다.
HES102(대표 윤경수)는 스포츠 선수들의 기록향상과 안전, 그리고 부상의 최소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브랜드로 사이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레슬링, 역도, 테니스, 카누, 조정, 하키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으로 역도의 장미란부터,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까지 올림픽 금메달 신화창조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대외협력국 국장을 겸임하고 있는 HES102 이명구 이사의 설명으로 생산시설을 둘러본 샤리프조다 대사는 스포츠 의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HES102가 타지키스탄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검토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 한국을 찾은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타지키스탄은 26년 전 독립하였지만 5년간의 내전을 거치면서 발전이 늦어졌다”면서 “현재는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정책을 연구하여 타지키스탄에 도입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견학은 타지키스탄 정부의 관심 분야인 섬유패션산업을 통해 양국 간 상호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기 위해 뜬 소중한 첫 삽으로 샤리프조다 대사는 이날 두 번째로 찾은 (주)성신섬유에서 정명효 회장과 향후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지키스탄은 올해로 수교 25주년을 맞는 중앙아시아 5개국 중 하나로 우라늄, 알루미늄, 석유 자원이 상대적으로 많고 질 좋은 목화의 산지로 실크, 울, 가죽 등 섬유패션산업에 유용한 원자재가 풍부하다.
샤리프조다 대사에 따르면 목화의 경우 연간 100만톤 정도 생산할 권리가 있지만 수요가 조금 줄면서 50만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실크 원료의 경우 대부분을 베트남과 중국에서 가져가고 있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실크 원료를 단독으로 관여하고 있는데 지난번 한국에 왔을 때 실크를 가공해서 실로 만들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면 중고라도 구입을 하고 싶고 또 원하면 한국기업과 공동으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현재 1년에 10만톤 정도의 실크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타지키스탄에 원료가 있기 때문에 한국의 기술을 가져가 그것을 가공해 실크로 만들면 좋은 한복 원단을 생산해 한국에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명효 회장은 경남 진주에 실크 전문연구소와 단지가 있다며 가능하다면 연구원이라든지 진주 쪽에서 기술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서로 관심이 많으니 앞으로 오고가고 하면서 어떤 것이 타지키스탄에 유리하고 또 한국에 유리한지 이 두 가지를 찾아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의 경우 양털을 가공 공장이 하나도 없어 1년에 200만톤을 생산하는데 대부분 그냥 버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죽의 경우 1년에 소가죽 200만 마리, 염소 400만 마리 정도의 많은 양을 생산하는 등 섬유산업에 필요한 원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명효 회장은 물건을 주고 돈으로 가져오기 보다는 서로가 필요한 것을 주고받고 하는 게 윈윈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무역이라며 이러한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대통령보다는 실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대사를 통하는 게 훨씬 더 빨리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샤리프조다 대사에 따르면 타지키스탄은 정부 차원에서 섬유분야(편직, 염색가공 등)에 관심이 많아 최근에는 목화 원자재 수출을 넘어 고부가가치 섬유산업으로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 인력, 기술, 설비 등의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타지키스탄 진출기업에게 다양하면서 많은 혜택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매년마다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외국인들이 회사를 설립하면 현지와 통합하지 않아도 100% 운영권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나라이며 세금 시스템이 영어로 잘 되어있어서 자본금 없이도 3일이면 회사 라이센스(사업자)를 받을 수 있다.
한국과 비슷한 38선 같은 위도에 있어 기후가 비슷하며 전기료가 저렴하면서 산업용수의 경우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인건비가 굉장히 저렴하기 때문에 현지인들을 활용해서 타지키스탄이나 한국에 데려와 일할 수 있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처럼 부지런하고 일을 열심히 한다며 앞으로 연결을 시켜가면서 상호 간에 든든한 다리를 세운다면 섬유 분야에서 일을 쉽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타지키스탄 내 4개의 자유경제특구지역 내 외국인들은 면세를 받고 있으며 타지키스탄 정부에서는 향후 한국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새로운 경제특구지역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섬유분야의 경우 투자를 하거나 근무를 하게 되면 12년 동안 부가세를 면제 받을 수 있어 타 산업보다 유리하다.
지리적으로는 주변 인접국 인구만 30억 이상에 달해 섬유의류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새로운 투자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유럽 등과의 교역이 활발한 중요한 시장으로 국내 기업이 타지키스탄 내 생산기반을 갖출 경우 유통이나 해외시장 진출 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
샤리프조다 대사에 따르면 타지키스탄 내수 시장의 경우 두바이와 파키스탄을 통해 한국 원단을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두바이에서 많이 수입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두바이까지 실어가고 또 거기서 유럽까지 세금을 내고 중간업체 마진이 발생하게 된다. 다시 타지키스탄 상인들이 사가지고 운반해 운영비와 관세를 내다보면 한국에서 2불(2000원) 정도에 판 물건이 타지키스탄에서는 20불 정도 이상에 팔리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것들을 중국에서 똑같이 카피해 생산해서 10불 정도에 팔고 있다.
중국에서 카피제품을 중앙아시아 시장 전체에 많이 수출하면서 한국 원단 수입량이 줄어들고 중국산이 많이 팔리고 있는 추세지만 타지키스탄 정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좋아하지 않고 중국산보다는 품질이 좋은 한국산을 받아들이기를 원하고 있다.
저렴한 전기료, 인건비라든지 여러 투자 환경이 잘 형성되어 있고 풍부한 소비시장 등 유통이나 판매에 유리하기 때문에 한국 섬유기업이 타지키스탄에서 좋은 품질의 원단을 생산해서 팔게 되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정명효 회장은 키르기스스탄의 예를 들며 정식무역보다도 보따리 상인들이 컨테이너를 육로를 통해 수송하기 때문에 서로 장사가 된다하면 사람이 몰리게 되고 그러다 보면 중간에 있는 업체들이 한쪽에서는 판매대금을 받고 다른 쪽에는 결제를 안 해주는 문제점이 종종 발생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한 이유에서 타지키스탄은 정식무역을 통해 현지 상인들과 다이렉트로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은 키르기스스탄보다 더 좋은 투자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신뢰할 수 있는 현지 거래처들을 소개하거나 한국에 초청해서 연결 시켜주겠다고 제안했다. 또 시간이 되면 오는 7월에 타지키스탄에 들어갈 때 같이 가서 현지 거래처들을 만나 시장을 살펴보고 이후 직접 연락이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정명효 회장은 제일 중요한 것은 바퀴가 돌아가야만 앞으로 갈 수 있다며 바퀴를 누가 밀어주면 계속 갈 수 있기 때문에 그 바퀴에 샤리프조다 대사와 제가 있으면 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샤리프조다 대사 역시 우리는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며 한 사람은 휘발유를, 한 사람은 엔진의 역할을 맡자고 제안했다.
또 정명효 회장이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Dordoi) 시장보다 타지키스탄 코르본(Korvon) 시장이 2배 이상 크며 자신의 어머니와 조카가 시장의 30%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원한다면 7월에 초청해서 같이 동행을 하면서 업체들을 소개하고 미팅을 갖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정명효 회장은 중간에 거래하거나 음성적인 것보다 양성화 되서 같이 신뢰를 가지고 장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직접투자를 할 경우 처음에 봉제부터 시작해서 염색가공까지 섬유산업이 작은 것 같지만 굉장히 광범위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이와 관련해 타지키스탄에도 실 만드는 공장이라든지 다 있기 때문에 직접 가서 구경을 시켜주겠다면서 정명효 회장이 전문가라서 잘 알기 때문에 와서 타지키스탄을 방문해서 부족한 부분을 얘기해주면 그것을 채워서 협력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효 회장이 밸라루스 섬유산업에 대해 얘기하자 샤리프조다 대사는 밸라루스의 경우 섬유산업이 잘되어 있지만 노화가 된 상태라며 반면 타지키스탄의 경우 최근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한 예로 유럽에서 새로 만든 공장들이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가동이 잘 안 되자 그런 기술을 타지키스탄에 팔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유럽의 신기술을 수입하고 예산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명효 회장은 해외 투자의 경우 우리가 직접 투자를 해서 들어가면 보통 다른 나라들은 수출하는 조건으로 받아 들여 주는데 만약에 우리가 거기 들어가서 공장을 짓고 하면 수출을 하면서 내수시장도 같이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타지키스탄에서 라이센스를 받으면 타지키스탄 회사로 인정받는다며 내수시장과 수출 둘 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유럽에서는 섬유를 생하는 나라들이 정해진 쿼터가 있는데 타지키스탄에서는 굉장히 많은 쿼터를 가지고 있지만 100프로 채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방글라데시나 인도, 파키스탄에서 타지키스탄 쿼터를 대신 사용해 자기들 물건을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다며 그러한 쿼터를 한국기업들과 같이 하게 되면 100프로 쿼터를 다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 중국도 섬유 분야 진출에 관심이 많아 들어오려고 하는데 타지키스탄 정부에서는 중국보다는 한국 같은 다른 나라를 유치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특히 4월 16일 한-타지키스탄 공동위원회 미팅과 18일 수교 25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방한하는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차관의 방문 일정을 조율해 17일에 타지키스탄 관계자 2-3명을 이곳으로 보내서 공장들을 견학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와 경기섬산련이 계속해서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경기도내 섬유패션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타지키스탄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오는 7월 타지키스탄에서 열리는 엑스포 참여를 통한 내수시장 진출을 제안하며 타지키스탄을 방문해서 한국에 필요한 게 어떤 것인지 와서 검토해달라며 재차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고 이에 정명효 회장도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정명효 회장은 경기섬산련과 타지키스탄이 같이 MOU를 해서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기업들끼리 교류도 갖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우선은 적은 것부터 시작해야 나중에 큰 투자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경기섬산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정명효 회장과 샤리프조다 대사는 조만간 구체화된 협력방안을 담은 MOU 체결을 약속했고, MOU 이후 실질적이고 실행력을 갖는 협력을 위해 경기섬산련과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 간 긴밀한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섬유제조기업이 현지진출 시 부지, 물류, 통관 등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였고 경기도 섬유제조기업과의 원단, 의류 무역확대를 희망하였다.
또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ODA 사업을 통한 타지키스탄 현지 인력의 전문화를 위한 교육훈련센터 건립 및 상호 국가 간 인적교류 등을 제안하고 섬유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자원외교로 확대‧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찾기를 요청했다.
아울러 샤리프조다 대사가 경기도 섬유기업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의 무역확대를 위한 매개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샤리프조다 대사는 두바이 등 중동에서 오랫동안 대사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9월 한국에 부임했다.
한편, 1992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타지키스탄은 2013년 WTO에 가입하고 해외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세계 8위의 수자원 보유국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로건 댐이 완공되면 전력생산이 향상될 전망이다.
한국에는 2015년에 대사관이 생겼으며 현재는 직항이 없어 카자흐스탄을 경유해야 하며 최근에는 키르기스스탄과 직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타지키스탄과 국경이 없는 유일한 나라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주요 관광지로는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타지키스탄 동부에 있는 파미르산맥(Pamir Mountains)이 있다. 산맥 전체가 타지크국립공원에 해당되며 진귀한 동물, 조류, 고산식물이 독특한 경관으로 특히 등산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최고의 인기를 끄는 곳은 펫첸코빙하(Fedchenko Glacier) 일대는 실크로드의 경유지로 캐러밴(대상) 교역으로 번성했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