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 환율 급증, 콜롬비아 섬유시장 발목

관리자 2017-05-08 00:00 조회수 아이콘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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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전통적․안전한 아이템 위주 구매 일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KTC) 콜롬비아 보고타 박계식 사장이 작성한 ‘2017년 1분기 콜롬비아 섬유시장 트렌드’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성공적인 돌파구로 평가받아왔던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섬유의류 전시회인 ‘COLOMBIATEX’가 지난 1월말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으며 1분기 바이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고 평가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원유가 및 환율 급등으로 인한 불경기 여파를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곧바로 개최된 파리 ‘Texworld’와 ‘Intertextile Shanghai’에서도 바이어들이 소극적인 구매행태를 견지했으며, 도전적인 최신 유행 아이템보다는 전통적이고 안전한 아이템 위주로 소극적 구매로 일관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불경기 여파는 중․소매업체들이 의도적이거나 자연적인 폐업, 도산으로 이어짐에 따라 수입상들은 채권 유실과 채권 회수의 어려움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기존 90일 여신은 이제 옛 이야기가 되고 있고, 120일 결제업체는 이제 우수 고객에 속할 정도가 됐다.
 
박계식 사장은 “항상 그래왔듯 시장 상황의 악화에 다라 클레임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아이템별 사전․사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 클레임 예방이 절실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출처 : TIN뉴스